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학생, (재)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으로 선발

○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(총장 이강현, )는 (재)종근당고촌재단이 베트남에서 온 시스템종양생물학과 재학생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.

○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 된 학생은 현재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시스템종양생물학과 재학중인 베트남 국적의 To Han Thi Ngoc 이다.

○ 2014년 3월에 개교한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암관리정책학과?시스템종양생물학과에서 매년 석사학위 과정 35명을 선발하며,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한다.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기숙사 제공 및 폭넓은 장학제도 마련으로 면학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.

○ 이강현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총장은 “이번 첫 외부 장학금 수여 학생을 시작으로 아시아, 아프리카 등 여러 국가의 우수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.”라고 말했다.

○ 한편, 종근당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매년 장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, 벽화그리기,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.

○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아시아-태평양 지역 암연구 관리를 이끌어갈 2015학년도 후기 우수인재를 모집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