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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[경향신문] 가장 두려운 ‘암’…남성 “폐암” 여성 “위암” (박기호 교수)

등록일
2020-10-19
조회
4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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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성인 남성은 폐암을, 여성은 위암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(총장 이은숙)의 박기호·김영애 교수팀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‘가장 두려워하는 암 및 치료 후유증’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. 가장 두려워하지 않는 암은 남녀 모두에서 갑상선암으로 나타났다.

암치료와 관련한 후유증 중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남녀 모두 통증이라고 응답했다.

다음으로는 정신적 측면, 전신쇠약, 소화기 장애, 피로, 외형의 변화 순이었다. 남성은 성기능 장애, 여성의 경우 감각 장애 등도 두려움으로 꼽았다.


박 교수는 “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이 환자를 대할 때 건강에 대한 인식이 다를 수 있음을 인지하고 그 차이를 이해한다면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
 

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박기호 겸임교수

 

원문기사 : 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2010162333005&code=900303